오는 5월 1일-31일 대학로 민송아트홀
청춘들의 꿈을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

사진=뮤지컬 '청춘기록' 포스터/민드림컴퍼니 제공
사진=뮤지컬 '청춘기록' 포스터/민드림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인턴기자] 창작 뮤지컬 '청춘기록'이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청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청춘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아픔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노래한다.

'청춘기록'은 낡고 허름한 삼거리 슈퍼를 배경으로 한다. 이 슈퍼는 한 삼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앞을 알 수 없는 인생길과도 같은 이곳에서 젊은 청춘들이 모여 각자의 청춘을 노래한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저마다 다른 꿈을 꾸지만, 꿈을 꾸는 청춘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한다. 이들에게 우연히 오디션이라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고, 꿈을 가진 청춘들의 이유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

지난해 공연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청춘기록'의 제작자 민드림컴퍼니 김민정 대표는 "관객들의 만족도와 재공연 요청 등의 호응에 힘입어 대학로에서 앵콜 공연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히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컬 '청춘기록'은 이상연, 민광준, 이채림, 주재현, 이지아, 안선제, 홍규영, 강은채 배우가 무대를 채운다.

한편 뮤지컬 '청춘기록'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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