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지역에 ‘KB희망의집짓기’ 및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
산불 피해 고객이 신청한 보험금 신속히 지급​​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KB손해보험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희망의집짓기’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을 이번 화재 피해지역으로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선 KB손해보험은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하고 있는 ‘KB희망의집짓기’ 사업을 올해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식당 등 상가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이 적립한 희망나눔기금 5천만 원과 회사가 마련한 5천만 원의 재원을 합해 모은 총 1억 원의 기금으로 법정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 주택 및 상가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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