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승 트로피' 5연승 도전
팔레트→팔색조, 복면가수 4인 대결
MBC 복면가왕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 '팔레트'→'팔색조' 대결...8주년 특집 화려한 무대 예고/사진=MBC '복면가왕' 예고편 캡쳐
[복면가왕] '팔레트'→'팔색조' 대결...8주년 특집 화려한 무대 예고/사진=MBC '복면가왕'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임효정 인턴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주년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진다. 4인의 복면가수가 가왕 '우승 트로피'의 5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면가왕'은 인기라는 계급장을 떼고 오직 노래 실력 하나만으로 최고의 가수를 뽑는다. 진정한 가수로 평가받는 무대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송이다. 대중들이 잊고 있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보컬리스트의 대결을 볼 수 있다.

1라운드가 끝나며 '우승 트로피'의 결승 상대 윤곽이 드러났다. 

'이팔청춘vs팔레트'는 팔레트의 승, '7전8기vs팔보채'는 7전8기의 승으로 끝났다. 이팔청춘의 정체는 그룹 이펙스의 금동현, 팔보채의 정체는 코미디언 김수영으로 드러났다.

'팔도 사나이vs강남 8학군'은 팔도 사나이의 승, '팔방미인vs팔색조'는 팔색조의 승으로 마무리됐다. 강남 8학군의 정체는 88 서울 올림픽의 굴렁쇠 소년이었던 배우 윤태웅, 팔방미인의 정체는 그룹 피에스타 출신의 차오루였다.

[복면가왕] '팔레트'→'팔색조' 대결...8주년 특집 화려한 무대 예고/사진=MBC '복면가왕' 예고편 캡쳐
[복면가왕] '팔레트'→'팔색조' 대결...8주년 특집 화려한 무대 예고/사진=MBC '복면가왕' 예고편 캡쳐

2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에서는 '제가 가진 색만큼이나 다채로운 무대 보여드릴게요! 팔레트'와 '포기란 없다!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가왕에 도전할래요! 7전8기'가 붙는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충성! 사나이로 태어나서 가왕석으로 돌진! 팔도 사나이'와 '알록달록~ 8가지 화려한 매력으로 가왕석까지 날아갈게요! 팔색조'가 대결한다.

4연승 중인 '우승 트로피'는 5연승 가왕에 도전한다.

이중 따라 해 보고 싶을 만큼 완벽한 표현력이라며 원곡자 신효범의 극찬을 받은 복면가수는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날 방송에는 7연승 가왕 출신인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이 8주년을 위해 축하 무대를 준비해 패널들의 찬사를 받았다. 유영석은 "이제 서문탁이 오면 가왕이 바뀔 것 같다"라는 소신 발언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8주년 특집을 맞이해 복면가수들의 개인기 대격돌이 벌어지고, 봄 축제처럼 화려한 고퀄리티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23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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