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닥터 차정숙-조선변호사-판도라 조작된 낙원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 20% 돌파 순위 1위 차지

[문화뉴스 한지원 기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20%가 넘어 주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닥터 차정숙', '조선변호사',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 주말 드라마로 무엇을 볼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사진 = KBS2 '진짜가 나타났다!' / KBS2 제공[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닥터 차정숙'...시청률과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사진 = KBS2 '진짜가 나타났다!' / KBS2 제공[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닥터 차정숙'...시청률과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8회를 방영한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주말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8화에서는 다시 한번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태경(안재현)을 연두(백진희)가 거절하는 이야기, 태경과 세진(차주영)의 결혼식 날에 연두가 가족들에게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9화에서는 연두가 결혼식장에 등장해 아수라장이 되고, 연두와 태경이 서로의 목적을 위해 가짜 부부가 되기로 합의한다. 연두와 태경은 가족들 앞에서 다정한 연인인 척 연기를 시작하고, 한편 세진은 자신의 결혼식을 망친 여자가 연두임을 알게 된다.

사진 = JTBC '닥터 차정숙' / JTBC 제공​​​​​​​[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닥터 차정숙'...시청률과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사진 = JTBC '닥터 차정숙' / JTBC 제공[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닥터 차정숙'...시청률과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JTBC '닥터 차정숙'

'신성한, 이혼' 종영 후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 방영이 시작됐다. 엄정화(차정숙 역), 김병철(서인호 역), 명세빈(최승희 역), 민우혁(로이 킴 역)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5일 첫 방송을 한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2화에서는 그동안 잊고 지낸 의사로서의 꿈을 떠올린 정숙(엄정화)이 밤낮으로 공부에 매진한 끝에 레지던트 시험에서 합격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정숙은 미숙한 모습으로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인호(김병철)는 정숙에게 말한다. "그래가지고 의사 '흉내'라도 낼 수 있겠어?!"

4.9%였던 첫 방송 시청률이 2화에서는 7.8%로 상승했다. 3화에서는 레지던트 정숙의 정신없는 병원 생활이 어떻게 그려질까 기대된다.

사진 = MBC '조선변호사' / MBC 제공
사진 = MBC '조선변호사' / MBC 제공

MBC '조선변호사'

'조선변호사'는 만화 '조선변호사(글 정작가, 그림 심군)'를 원작으로 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강한수 역), 김지연(이연주 역), 차학연(유지선 역)이 주연을 맡았으며,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될 7화에서는 연주(김지연)가 억울하게 죽은 강율관의 아들이 한수(우도환)임을 알게 되고, 한수가 또 다른 원수인 추영우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진실을 알게 된 연주는 한수에게 섣불리 진실을 고백했다간 관계가 깨어질까 두려워 망설인다.

사진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 tvN 제공
사진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 tvN 제공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이지아(홍태라 역), 이상윤(표재현 역), 장희진(고해수 역), 박기웅(장도진 역), 봉태규(구성찬 역)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 12화에서는 태라(이지아)와 해수(장희진)가 손을 잡고 해치 2차 발표회 전에 재현(이상윤)의 약점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해수가 금모(안내상)를 이용해 YBC로 복귀할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태라에게 칩을 삽입해 기억을 조작한 재현(이상윤). 해수와 교진(홍우진)은 태라를 되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종영까지 총 4부작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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