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지학사(대표 권준구) 수능기출문제집 ‘기출의 고백’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 이벤트 ‘고백 스쿨어택’이 지난 15일 충남 공주 금성여자고등학교(교장 손양현)에서 열렸다.

‘고백 스쿨어택’은 담임선생님과의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사연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응모 받아, 그중 1등 학급에 인디밴드의 깜짝 공연을 열어주는 지학사의 대표 이벤트다.

지학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고백 스쿨어택’, 그 영광의 주인공으로 공주 금성여고 2학년 5반(담임 김완종)이 선정되었다.”면서 “담임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가득 담긴 학생들의 편지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디밴드 식스티(SIXTY) 멤버들과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함께 부르는 등 유쾌하고 즐거운 미니콘서트가 1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김완종 담임선생님은 “스승의 날을 맞아 너무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백 스쿨어택’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으며, 1등으로 선정된 학급에는 인디밴드 공연과 함께 간식과 교재가 전달되며, 2등과 3등으로 뽑힌 학급 및 학생에게는 지학사 교재 1권씩을 증정한다.

지학사 콘텐츠본부 조용석 이사는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학사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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