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21일 오후 6시 방송

[열린음악회 출연진] 황수미, 임지영, 장사익, 정필립, 존노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사진=KBS 제공
[열린음악회 출연진] 황수미, 임지영, 장사익, 정필립, 존노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사진=KBS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열린음악회'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21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31회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30주년 기획 방송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존노, 정필립, 유채훈, 고영열, 고상지 밴드, 레이어스 클래식, 장사익, 임지영, 황수미가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는 열린음악회 30주년을 기념해 KBS교향악단이 Festive Overture(축전 서곡)을 선보인다.

성악가 존노는 'Mattinata'를, 정필립은 'Parla Piu Piano'를 선보일 예정이다. 존노와 정필립, 유채훈 세 사람의 'Amigos Para Siempre'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국악인 고영열과 고상지밴드는 '하늘이여'를 들려준다. 레이어스 클래식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Libertango'를 선보인다. 또한, 성악가 유채훈과 레이어스 클래식의 'Mi mancherai'도 준비됐다.

음악인 장사익은 '반달'을 비롯해 '찔레꽃', '모란이 피기까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열린음악회 출연진] 황수미, 임지영, 장사익, 정필립, 존노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사진=황수미 공식 홈페이지
[열린음악회 출연진] 황수미, 임지영, 장사익, 정필립, 존노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사진=황수미 공식 홈페이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Zigeunerweisen'를 들려준다. 성악가 황수미는 'O mio babbino caro'와 함께 'Me llaman la Primorosa'를 준비했다. 

끝으로 황수미와 임지영이 함께 '아라리요' 무대를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 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31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Festive Overture (축전 서곡) <Shostakovich 曲> / KBS교향악단(지휘/최영선)

02) Mattinata <Leoncaballo 曲> / Ten.존노

03) Parla Piu Piano <영화 '대부' 中> / Ten.정필립

04) Amigos Para Siempre / Ten.정필립 + Ten.존노 + Ten.유채훈

05) 하늘이여 / 고영열 + 고상지 밴드

06) Libertango <Piazzolla 曲> / 레이어스 클래식 + 반도네오니스트.고상지

07) Mi mancherai / Ten.유채훈 + 레이어스 클래식

08) 반달 <이선이 詩> / 장사익

09) 찔레꽃 / 장사익    

10)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詩> / 장사익    

11) Zigeunerweisen <Sarasate 曲> / 바이올리니스트.임지영

12) O mio babbino caro <오페라 '쟈니 스키키' 中> / Sop.황수미

13) Me llaman la Primorosa <사르수엘라 'El Barbero de Sevilla' 中> / Sop.황수미    

14) 아라리요 <이지수 曲> / Sop.황수미 + 바이올리니스트.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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