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 대상 ‘서울지역 붐업 행사’ 인사동·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
23.5.19일 인사동, 20일 대학로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이건수 총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이건수 총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뉴스 주진노] 9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목포시와 진도군 일원에서개최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서울지역 붐업 행사’를 인사동 및 마로니에 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이건수 총감독은 세번째를 맞이하고 있고, 코로나19의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쉬지 않고 행사를 유지하고 있는 전 세계유일의 수묵비엔날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붐업 행사프로그램은 먼저 체험 프로그램인 수묵 부채그리기, 수묵 그래피티를 통해남녀노소 참여하여 수묵이 친숙한 문화콘텐츠로 인식될 수 있는장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예술인들의 거리인 인사동에서 거리홍보를진행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 대한 수묵비엔날레 관심도를 높였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이와 함께 좋은공연 안내센터에서는 ‘비엔날레, 수묵에 스며들다’ 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 개최하였으며, 한국화진흥회, 한국화여성작가회회원 22명이 자율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신하순(수동studio), 조인호(그 섬에 가고 싶다.), 유희승(내 마음의 꽃-위안), 양정무(情景交融_만월, 도움의 장소) 등다양한 수묵 작품들이관람객을 맞이했다. 특별전시회는 5월 19일부터 열려 24일까지 선보인다. 아르코 예술가의 집에서는 ‘지속가능성의 미술, 수묵정신과 현대미술’ 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개최하였으며, 로버트모건(미국), 리처드바인(미국), 위양(중국), 조인수(한국) 등 유명 미술관련인을 초청하여수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에서 겨울로, 김종규
가을에서 겨울로, 김종규

올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개국 160여 명의유명작가가 참여해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서울지역 붐업 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판매는 5월 1일부터 시작했으며, 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가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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