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스마트 HACCP 전시부스 운영

스마트 HACCP 심벌,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스마트 HACCP 심벌,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이 국제식품산업전시회 ‘SEOUL FOOD 2023’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스마트 HACCP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ACCP 인증원은 이번 전시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센서 3종은 디지털 품온탐침센서, AI데이터추출센서, AI 자동판별센서로, 부스 방문객은 데이터 자동 추출과 자동 전송 및 자동 기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연구과제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주요 개발내용은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안심 먹거리에 스마트 HACCP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HACCP 인증원은 국민 안심먹거리 HACCP의 이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식품대전(부산 벡스코)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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