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전 호텔제과제빵 전공, ‘3MASTER’...오는 7월부터 진행
초콜릿, 설탕, 빵 공예를 초·중·고급으로 나눠 단계별 운영

사진=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제공
사진=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제공

[문화뉴스 유지연 기자]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이하 서현전) 호텔제과제빵 전공에서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재학생들을 위한 ‘3MASTER’ 단기코스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현전의 ‘3MASTER’ 과정은 초콜릿, 설탕, 빵 공예를 초·중·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운영되며 실습을 위한 장비가 모두 완비돼 학생 개인별 작품 실습이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 전공 재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3MASTER’를 통해 3가지(초콜릿, 설탕, 빵) 공예를 익히며, 제과제빵 전문가로의 실질적인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고퀄리티 3MASTER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저트 문화와 디저트 역사를 되짚어보며 제과제빵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글로벌 제과제빵전문학교로 알려진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본교의 베이직 커리큘럼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7년째 동경제과학교, 일본과자학교, 프랑스 벨루이꽁세이 등 해외 제과제빵 명문학교 해외장학연수와 디플로마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영어와 프랑스어 등 외국어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상담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서현전은 2·4년제 학위 과정 교육기관으로 호텔제과제빵, 호텔조리, 호텔식음료, 스포츠재활&PT 등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24학년도 신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대상으로 우선 선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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