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오는 6월 28일 1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1회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XR기업과 산업 각계 기업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XR기술 활용 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XR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 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를 위해 금번 1회차 포럼에서는 ‘교육 분야와 XR기술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마블러스의 임세라 대표를 연사로 초청하여 교육 분야에서의 XR기술 적용 사례와 XR기술 융·복합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되어 2023년 4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마블러스의 임세라 대표는 교육 산업 분야에서 XR, AI 기술 등 新핵심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인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이다.

특히, 2023년 6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의료·국방·유통 등을 포함한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될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은 XR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은 서울 소재 XR기업과 관련 산업 업계 종사자들의 참여 속에 진행될 것으로 보며 포럼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현장 녹화된 포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참석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선착순으로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