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9회가 제1회 트랄랄라 단합대회를 주제로 28일 방영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TV조선에서 매주 수요일 방영되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트로트 라이브를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 쇼이다. 장윤정과 붐이 MC를 맡았으며, 출연진은 ‘미스터트롯 2’의 TOP7(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진해성, 박성온, 나상도, 진욱)과 ‘미스터트롯 2’ 출연진 송민준, 윤준협이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9회에서는 2 MC 장윤정, 붐과 트롯 브라더스 9인이 함께 거제도로 떠난다. 

막내인 박성온이 트롯 브라더스를 맞이하며 출발한 트랄랄라 단합대회에서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바다를 마주친 트롯 브라더스의 텐션이 폭발한다. 9명의 트롯 브라더스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이들을 보는 MC들은 “너무 신났네”라며 흐뭇해한다. 하지만 이내 바다에서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트롯 브라더스를 보며 붐과 장윤정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말 좀 들어! 이리 와!”라고 외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만의 매력인 멤버 트레이드도 진행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뽕팀에 안성훈, 최수호,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 짝팀에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진욱으로 시작해 회차를 거듭하며 멤버 트레이드로 새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물놀이뿐만 아니라 보트와 카트 체험까지 하고, 흑해삼, 돌멍게 등 바다 진미에 감동하며 거제의 매력을 만끽한다. 즐거웠던 하루의 끝에는 그동안 서로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듣는 시간까지 갖는다. 

출연진들의 신나는 단합대회와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트랄랄라 브라더스’ 9회는 28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