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한국레이블산업협회가 ‘6월의 L.I.A.K 앨범’ 라인업을 공개했다. 

6월에는 김우주와 슈가볼, 틸더(TILDE), 시월십사일(1014), 은총, 최인경, 레몬시티, 클래지콰이, 유다빈밴드 등 총 9팀의 협회원사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과 만났다.

김우주의 싱글 ‘조의 노래’가 지난 7일 발매됐다. ‘조의 노래’는 지나간 관계를 돌아보며 정리하는 마음을 표현한 포크록 장르로, 담백한 기타 리프와 시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같은 날 재뉴어리 소속 슈가볼은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싱글 ‘우아 (a purple night)'를 공개했다.

지난 13일에는 밴드 틸더(TILDE)가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를 담은 싱글 ‘영원한 축제‘를 발매했다. 시월십사일(1014)은 같은 날 ‘우리가 이토록 사랑스러운 건’을 공개했다. 시월십사일(1014)은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선율과 감성적인 색채를 담아냈다.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는 지난 19일 정규앨범 ‘Love is (러브 이즈)’로 찾아왔다. 상큼한 어쿠스틱 팝 12곡이 수록되어 리스너들에게 풍성함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속 클래니콰이는 싱글 ‘Baby (베이비)’를 발표했다. 밝은 분위기의 디스코풍 스타일로,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커플들에게 이 곡을 추천한다. 유다빈밴드는 청량한 사운드와 아련한 가사로 청춘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항해’를 발매했다. 

한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다양한 장르의 회원사 음악들을 직접 선발하여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레이블과 인디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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