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로운 사기', 3일 오후 8시 50분 11회 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 3일 오후 9시 45분 3회 방송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tvN '이로운 사기', KBS2 '가슴이 뛴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까지 알아본다.

이로운 사기

사진=tvN '이로운 사기' 11회 스틸컷 / tvN 제공
사진=tvN '이로운 사기' 11회 스틸컷 / 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지난 27일 방영된 10회 시청률은 3.7%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0회에서는 목표가 같은 로움(천우희)과 무영(김동욱)이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로움이 적목에 만든 균열을 이용해 작전을 준비했다. 호정(권한솔)의 아버지 '연태훈'(안내상)을 정보원으로 끌어들이려 했다.

인생 멘토 경호(이해영)의 연락을 받은 무영은 어린 시절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한편 키드들 사이 갈등의 골도 깊어져만 갔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경험에서 비롯된 믿음' 편이 방송된다.

로움이 데려온 정보원은 바로 '제이'(김태훈)다. 무영은 첫 만남부터 제이가 맘에 들지 않고 제이의 등장으로 로움과 무영은 충돌한다.

순조로운 줄 알았던 정보원 침투 작전은 나비스의 조력자가 된 나사로 인해 위기를 맞고, 틀어진 작전으로 인해 재인(박소진)과 요한(윤박)은 뜻밖의 초대를 받는다.

가슴이 뛴다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3회 스틸컷 / KBS 2TV 제공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3회 스틸컷 / KBS 2TV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지난 27일 방영된 2회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지난 2회에서는 우혈과 인해의 만남을 그렸다. 100년 중 하루가 모자라 인간이 되지 못한 우혈. 그를 전혀 이해하고 싶지 않은 인해. 인간이 되지 못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백 년 후 세상은 우혈에게는 너무 낯설기만 하다.

방황하던 중 재회한 양남이 뱀파이어의 관 뚜껑을  연 인해가 보통 여자가 아닌 것 같으니 곁에 두고 지켜보라고 조언했다.

3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3회에서는 우혈이 진짜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인해가 알게 된다. 하지만 뱀파이어라는 놀라움도 잠시, 우혈이 자신의 신용카드로 몰래 사재 낀 물건들을 보고 기함한다.

인해는 돈에 있어서라면 뱀파이어고 뭐고 두려울 게 없다. 카드값 갚지 못하면 저택을 팔아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뱀파이어와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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