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샌드 삼청점서 총 7차례의 전시가 달마다 연이어 열려

(사진제공:디아트82)

휘낭시에 전문 브랜드 ‘브릭샌드’가 삼청동에 위치한 지점에서 ‘벽돌: 나의 조각’을 주제로 일곱 차례 연작 전시를 오는 7월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을 위한 공간 및 작품 홍보를 지원하는 브릭샌드의 청년 작가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미술 플랫폼 DeArt82와 브릭샌드가 공동으로 개최한 공모전으로 당선된 청년작가 7인이 참여한다.

올 7월 로칸킴 작가를 시작으로, 양지훈, 안리오, 이주연, 한선미, 이유빈, 유정 작가까지 총 7 차례의 전시가 달마다 연이어 열린다.

첫 번째 전시를 맡은 ‘로칸킴’ 작가는 오늘날의 사회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1960 ~ 70년대 미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콜라주 미디어 아트를 표현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로칸킴’ 작가의 작품인 ‘Mask Woman’ 작품 1점을 프리 오프닝쇼의 럭키 드로우 이벤트 경품으로 준비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 탐구하고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매 작가의 전시가 시작될 때마다 작가와 관람객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계 전문가를 포함해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도슨트 투어 및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릭&티 타임,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월 출시되는 브릭샌드의 신제품도 이 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그 외 브릭샌드의 스테디셀러 휘낭시에와 시그니처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전시는 수~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화요일 휴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프리 오프닝쇼의 일반인 초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릭샌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리오 작가는 “브릭샌드 측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줌으로써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라며 “브릭샌드 삼청점이 공간으로서 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방문하신 분들이 이번 전시들을 통해 일상의 선물 같은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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