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ENA는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편성 공개와 함께 ‘낮에 뜨는 달’을 이끌어 갈 김영대(한준오/ 도하 역), 표예진(강영화/ 한리타 역), 온주완(한민오 역), 정웅인(석철환 역)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헤윰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하며, 독자 평점 9.9점을 달성한 바 있다. 연출은 드라마 ‘프로듀사’, ‘그들이 사는 세상’, ‘풀하우스’의 표민수 감독이 맡았다.

캐스팅에 확정된 배우 김영대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으로 분한다. 배우 표예진 역시 소방 구조 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홀로 살아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 역을 통해 1인 2역에 나선다. 이 둘의 다른 성격의 1인 2역과 운명적인 혐관 로맨스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온주완은 극 중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로 분했다. 배우 정웅인은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로 전락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을 맡았다. 그는 한민오, 한준오에게 원한을 품어 그들과 대적하하는 캐릭터인데, 악역에 특화된 정웅인이 완벽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10월 25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