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기 방영작, '웨이브'에서 국내 첫 선
2023 최신작으로 7,8월 꽉 채운다

사진= [Wavve] 해외시리즈 라인업 공개, 8월까지 매주 신작 업데이트 / 웨이브(Wavve) 제공
사진= [Wavve] 해외시리즈 라인업 공개, 8월까지 매주 신작 업데이트 / 웨이브(Wavve)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웨이브(Wavve)가 '타운 콜 말리스',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 '씰 팀 시즌6' 등 영미권 해외시리즈를 포함해 일본드라마까지, 2023년 현지에서 방영된 최신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8부작으로 구성된 NBC유니버설 '타운 콜 말리스'는 한때 영국 런던 남부를 주름잡던 갱스터 일가가 몰락 후 스페인의 코스타 델 솔로에서 재기의 기회를 잡으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Video Killed The Radio Star', 'I Want to Know What Love Is',' Hey Mickey' 등 7080을 대표하는 유명 팝들이 드라마에 사용돼 그때 그 시절의 분위기와 화려한 영상미로 펑키함을 장르적으로 풀어냈다.

8월 웨이브 공개 예정인 피콕 오리지널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는 기묘한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코미디 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부동산 중개업자와 전직 테니스 선수 부부가 어느 배관공과 얽히면서 벌어진 갈등에 빗대어 살인범에 대한 미국 사회의 집착을 그린다.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는 영화 '주토피아'에서 주인공 닉 목소리를 맡은 배우 제이슨 베트맨이 프로듀서로, 드라마 '더 보이즈'를 집필한 크레이그 로젠버그가 작가로 참여했다.

이밖에도 창업을 통해 1조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트릴리온 게임', 실제 특수부대 출신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한 밀리터리 드라마 '씰 팀'의 여섯 번째 시즌, 그리고 스핀오프로 재탄생한 드라마 '피치 퍼펙트: 범퍼 인 베를린'까지 모두 웨이브에서 OTT 최초 및 독점 공개된다.

한편, 21일 '타운콜말리스'를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업데이트되는 신작들은 웨이브(Wavve)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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