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기업, 수요기업 컨소시엄당 5,000만원 이내 지원
8월 11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

 사진=서울 도시형 소공인 인공지능 서비스 지원사업 포스터/서울경제진흥원
 사진=서울 도시형 소공인 인공지능 서비스 지원사업 포스터/서울경제진흥원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 도시형 소공인 인공지능 서비스 지원사업' 컨소시엄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 소공인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 AI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에 활용될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기획, 마케팅/영업, 구매/재고관리, 생산/제조 등 소공인 비즈니스 AI활용 가능 분야로 5,000만원으로 사업비는 공급기업에 지급하게 되며, 공급기업은 최소 5개 이상 소공인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되면 해당 컨소시엄의 수요 소공인은 공급기업의 AI솔루션 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고,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SB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 이승우 책임은 “인공지능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로, 동 사업을 통해 제조 소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여 제조 소공인 혁신 전환의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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