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의문의 물건들, 게임의 최종 승자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MBN 방송

사진= “멤버고 뭐고 없어!” 위기 맞은 불타는 장미단?! / 불타는 장미단 제공
사진= “멤버고 뭐고 없어!” 위기 맞은 불타는 장미단?! / 불타는 장미단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인도네시아 빈탄에서 극과 극 기상 루틴을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불타는 장미단 in 인도네시아’ 편에선 장미단 7인이 인도네시아 빈탄을 찾아가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통해 K-트롯을 알린다.

‘장미단’ 멤버들은 빈탄 전통 의상을 입고 초호화 저녁 만찬을 즐긴 후, 다음 날 눈부신 아침을 맞이했던 상태. 이중 에녹은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벌떡 일어난 후 기지개를 활짝 켜더니 수상 테라스로 나서 보사노바 음악을 틀어놓고 나 홀로 조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손태진은 일어나자마자 나지막이 “아, 체력 저하...”를 외치더니, 가방에 챙겨온 비타민을 종류별로 입에 털어 넣은 데 이어 홍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은 후 쓴맛에 연신 “우엑”거리는 현실감 가득한 생존형 기상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하면 이후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7인은 수상 로비에 모여 ‘의문 가득한 게임’에 돌입, 긴장감을 자아냈다. 장미단 7인이 파이어스틱부터 군용 식량, 현금 가방, 스노쿨링 수경 등 전혀 연관성 없는 물건들을 앞에 두고 ‘하루를 행복하게 할 물건을 선택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아든 것. 손태진이 “뭔가 쎄한 느낌이 드는데...어디로 가는 것 아니냐”?며 특유의 ‘손태지니어스’의 촉을 발동, 멤버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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