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첫 내한 공연

사진=포스트말론 28일 정규 5집 앨범 발매 / 유니버설뮤직 제공
사진=포스트말론 28일 정규 5집 앨범 발매 / 유니버설뮤직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유니버설뮤직은 포스트 말론이 28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본인의 이름 ‘오스틴’을 내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오스틴(AUSTIN)'을 발매했다고 전했다.

'오스틴'은 포스트 말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정규 앨범이다. 아티스트는 모든 곡의 기타 연주에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을 두고 “가장 즐거웠고 가장 도전적이었으며 가장 보람찬 작업이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스트 말론은 앞서 지난 4월 14일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케미컬’을 시작으로, 후속곡 ‘모닝’과 ‘오버드라이브’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포스트 말론은 현재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다. 2018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비어봉 앤 벤틀리'와 2019년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할리우드스 블리딩' 모두 빌보드 앨범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세 번째 정규 앨범 '할리우드스 블리딩' 수록곡(17개) 모두 빌보드 핫 100에 오르며 ‘비틀스 신화’를 이었다. ‘서클스’는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고, 톱10 안에 39주 동안 머물면서 대표 메가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해당 곡은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3일 포스트 말론의 내한공연이 일산 킨텍스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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