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환으로 혁신기업탐방 진행
참가자 치킨대학으로 초청, 진로탐색 및 치킨캠프 진행

사진=BBQ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혁신기업 탐방 / BBQ 제공
사진=BBQ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혁신기업 탐방 / BBQ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 그룹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 의욕을 키워 나가는 청년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의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강북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취·창업에 도전한다(이하 청포도)’의 중장기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에게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BBQ는 강북청년창업마루 요청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탐방과 치킨캠프를 기획했다.

사진=BBQ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혁신기업 탐방 / BBQ 제공
사진=BBQ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혁신기업 탐방 / BBQ 제공

BBQ는 '청포도' 2기 참가자 27명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기업탐방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현황과 창업 및 운영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치킨 조리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운영 방식을 체험하는 치킨캠프도 진행했다.

강북청년창업마루 관계자는 “2030세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을 갖춘 BBQ에 창업 교육을 요청했다”며 “청년들이 이번 기회에 외식 사업에 대한 도전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BQ 치킨대학은 2003년 경기도 이천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시설로 지정됐으며, 올해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구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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