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 프로젝트 그룹 제작 작품 전시
무대 조명 및 음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문화회관, 방학 맞이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세종문화회관, 방학 맞이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문화 예술 체험을 위해 '진화의 비밀 9 - 플라잉 맨 in 무중력'과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을 전시 및 운영한다. 

꿈의숲아트센터 프로젝트 그룹 ‘플라잉 맨과 친구들’이 제작한 ‘진화의 비밀 9 – 플라잉 맨 in 무중력’을 12월 4일까지 아트센터 로비에서 전시한다. 

프로젝트 그룹 ‘플라잉 맨과 친구들’은 설치미술가 겸 엔지니어로 활동하는 ‘김진우’를 주축으로 공학자 ‘이동헌’, 음악가 ‘오지헌’이 참여한 팀이다. 미술, 공학,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융합해 만든 작품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꿈의숲아트센터는 지난 5월부터 무대 조명과 음향의 디자인 효과와 이론과 관련된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호 교감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여러 극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와는 차이가 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8월에는 1일~6일, 8일~11일, 13일 총 11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