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MC, 출연진, 시청률, 재방송 일정은?
1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송

[화요일은 밤이 좋아] 하춘화x안성훈 모자같은 비주얼 자랑 / 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쳐
[화요일은 밤이 좋아] 하춘화x안성훈 모자같은 비주얼 자랑 / 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닮은 꼴 게스트들이 쌍으로 짝을 지어 출현해 트로트 데스매치를 벌인다. 

1일 방영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제1회 쌍쌍 트롯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친다.

하춘화와 안성훈은 '데칼코마니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춘화와 안성훈은 스페셜 무대로 '잘했군 잘했어'를 부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하춘화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만을 위한 탭댄스 무대로 모두를 열광시킨다. '난생처음' 노래에 맞춰 탭댄스를 선보인 하춘화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낸다. 

또 하춘화는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자신의 노래인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선곡한 강예슬의 무대에 백업 댄서를 자처하고, 또 후배들을 위해 통큰 한우 선물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행운권 라운드'는 특별하게 진행된다. 송도현X최수호가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송가인을 위해 노래로 개운하게 해주겠다고 말하고, 송가인은 두 사람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송도현X최수호는 나상도의 '쌍쌍'을, 송가인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선곡해 대결에 나선다.

이날 송가인은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엄마 아리랑'을 부른 송도현을 향해 "이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른 사람은 처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강예슬과 송민준의 '핑크빛 무드'가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채운다. 송민준은 '데스매치' 상대로 강예슬을 지목하고, '정녕'을 즉석 라이브로 들려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 딸들과 가요계 특급 대장님들이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화요일 밤 트롯 음악 갈라쇼다. MC는 붐과 장민호가 맡고 있으며, 송가인, 홍자, 정다경, 강예슬,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이 출연한다. 

지난 7월 25일 방송된 77회 시청률은 5.7%(닐슨코리아 기준)다. 1일 오후 10시 78회가 방송되며 2일 자정과 오후 4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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