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담 완화, 결제 편의 향상을 위한 카드
0.1~0.5% 적립 가능

사진=동국제강, KB국민카드 제공
사진=동국제강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8일, KB국민카드와 협업해 ‘KB국민 steelshop(이하 스틸샵)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2021년 5월 처음 선보인 철강 온라인 플랫폼으로, 후판 초단납기 배송·철근 소량 운반 등 기존 고객과 거래 과정에서 생긴 개선 요구를 온라인으로 구현했다. 출범 2년 만에 회원사 2천여 개를 확보하며, 신규 고객 비중은 약 80%, 재구매율은 75%를 상회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전용 카드 출시는 스틸샵 회원사의 결제 방식 다양화 요구에 대한 화답이다. 회당 구매 금액 규모가 큰 철강 거래 특성상 현금으로 즉시 결제할 경우 자금 유동성에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한도 조정도 필요할 수 있다. 이에 KB국민카드와 협업하여 자금 부담 완화와 결제 편의 향상이 가능하도록 전용 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상무)은 28일 열린 스틸샵 기업 카드 출시 기념식에서 “KB국민카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용 카드 출시로 스틸샵 이용자들의 구매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2021년 5월 처음 선보인 철강 온라인 플랫폼으로, 후판 초단납기 배송·철근 소량 운반 등 기존 고객과 거래 과정에서 생긴 개선 요구를 온라인으로 구현했다. 출범 2년만에 회원사 2천여개를 확보하며, 신규 고객 비중은 약 80%, 재구매율은 75%를 상회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한편, KB국민 스틸샵 기업카드를 이용하면 0.1%~0.5%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결제에 이용하거나 3만 점 이상 적립 시 결제 계좌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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