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4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는 오는 16일 9회 호스트로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헤니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배우와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다. 국내 활동이 많지 않음에도 대체 불가능한 호감형 외모와 매너로 국내 팬들의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의 매력을 총망라한 특급 활약과 코미디 연기 변신이 펼쳐질 이번 ‘SNL 코리아’ 다니엘 헤니 편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의 레어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갈망을 제대로 채워줄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SNL 코리아’ 시즌 4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새롭게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이지만, 마지막답게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시즌의 마지막에 들어선 ‘SNL 코리아’ 시즌 4는 지난 4일 한국 소비자 포럼에서 37만 명의 소비자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얻고 있다.

간판 코너 ‘MZ 오피스’에서는 주현영, 이수지, 김원훈, 김아영 등의 열연 속에 새로운 신입 윤가이가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구도를 선보였다.

또한 ‘SNL 코리아’만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패러디를 선보이는 ‘콜드 오프닝’과 ‘위켄드 업데이트’, ‘맑기자가 간다’는 직설이면서 시원한 웃음으로 한 주의 스트레스를 책임졌다. 매회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과 동영상 사이트에서 밈과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4는 마지막 회까지 레전드 편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SNL 코리아’ 시즌 4 마지막 회는 오는 16일 저녁 8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