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고추튀김, 닭꼬치 달인 가게 위치는?
11일 오후 9시 방송

[생활의 달인] 고추튀김, 고구마 수확, 타일, 닭꼬치 달인 소개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생활의 달인] 고추튀김, 고구마 수확, 타일, 닭꼬치 달인 소개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문화뉴스 정도영 기자] 11일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고추튀김 달인, 해남 고구마 수확 달인, 타일 떠 바르기 달인, 닭꼬치 달인이 소개된다.

1. 은둔식달-고추튀김 달인

안암동이 감춰둔 서민들의 보물, 고기로 속이 꽉 차 있고 바싹하게 잘 튀겨낸 고추튀김이 일품인 집. 뜨거운 기름도 이길 수 없는 달인의 열정이 만든 바삭한 고추튀김의 감칠맛은 아무도 흉내낼 수가 없다. 대를 이어 만드는 노포의 정석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가 본다.

2. 해남 고구마 수확 달인

연간 3만 6천 톤에 고구마 수확량에 달하는 해풍 맞고 자라난 해남 고구마가 있는 땅끝 마을 해남으로 달려가본다. 5만 평 넓은 밭에서 달인이 빠른 손으로 고구마를 주워 담고, 선별장에서 선별과 포장까지 하루에 끝내니 과연, 고구마의 아버지 전태식 달인은 타고 태어난 농부임이 틀림없다. 고구마를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톡톡히 얻어가보자.

3. 타일 떠 바르기 달인

울퉁불퉁한 벽일지라도 척척 타일을 바르는 김정구 달인의 섬세한 기술. 미세한 차이가 완벽을 만든다는 달인의 떠 바르기 공법과 10대 시절부터 타일 외길을 달려와 결국 타일 국가대표 마스터가 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4. 은둔식달-닭꼬치 달인

골목길 아담하지만, 그 어귀를 지키는 오래된 가게에선 연탄불에 구워주는 닭꼬치와 은행구이가 있다. 숯불 향이 배어있는 닭고기에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이 얽혀있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노포의 주인장 이정심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가 본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비록 소박한 일이지만 평생을 통해 최고가 된 '생활 달인'의 놀라운 득도의 경지를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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