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예술 지원 사업 선정 예술인 15인, 4일간 시각·공연예술 신작 선보여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 및 공연 발표 7건

사진 = 화성시 문화 재단 제공
사진 = 화성시 문화 재단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 화성 예술 지원 아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하는 '2023 화성 예술 지원 아트 쇼케이스'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 활동 지원 기획 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아페리 트리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및 쇼케이스 공연은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트 쇼케이스의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화성시 문화 재단 및 예술 지원 작품을 홍보하는 '나의 예술 자판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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