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7회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지난 7회, 권재경은 이홍조와 장신유에게 주술의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안했다. 홍조는 주술을 시행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후 둘은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하기로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신유의 여자친구인 나연은 홍조에게 둘의 관계를 추궁했고 화가 난 홍조는 신유에게 억울한 마음을 쏟아냈다. 그런 홍조에게 신유는 "흔들렸다고, 사실이니까"라고 말하며 홍조를 당황케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홍조와 신유가 '풍산장씨 은휘공파'라고 표기되어 있는 곳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끌어 않은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는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지난 5회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지난 5회, 군대 내 성폭력을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로 내몰은 의사 오정호(정헌)가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였다. 또한 개탈로 의심되는 인물이 자신을 폭탄물 처리반이라 주장하며 3차 사형투표 대상자이 오정호에게 접근했다.

6회 선공개 사진에선 김지훈을 인질로 붙잡은 오정호와, 이와 대치하는 권석주의 모습이 보였다. 6회 방송을 통해 개탈로 의심되는 자의 정체와,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인 오정호의 생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 6회는 14일 밤 9시 방송된다.

ENA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 1회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지난 1회, 어설픈 유괴범 명준은(윤계상)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기억을 잃은 천재소녀 로희(유나)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속였다. 3년 만에 나타난 아내 혜은(김신록)은 딸 희애(최은우)의 병원비와 수술비를 메꿀 방법으로 유괴를 제안했고 명준은 그 범행에 가담하기로 했다. 

2회 예고편에선 로희의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건 해결을 위해 강력반 형사 박상윤(박성훈)이 등장한다. 시신은 로희의 부모가 맞는지, 왜 그들이 죽게 되었는지 자세한 내막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NA '유괴의 날' 2회는 14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