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는?

14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미스터로또] 박지현, 연승의 아이콘 등극?…안성훈VS박서진, 여장 공약 걸린 10승 승부 / TVCHOSUN 제공
[미스터로또] 박지현, 연승의 아이콘 등극?…안성훈VS박서진, 여장 공약 걸린 10승 승부 / TVCHOSUN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박서진이 자존심을 건 정면승부를 펼친다. 박지현은 피하고 싶던 대결 상대를 만나 긴장한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1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14일 방송되는 ‘미스터로또’는 예능계를 점령 중인 프리 아나운서들을 위한 ‘프리한가요’ 특집으로 진행된다. 김경란, 김환, 공서영, 신아영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한다. 여기에 TOP7은 물론 황금기사단의 맏형 김용필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특급 용병이 함께할 전망이다.

‘무승의 사나이’로 불리던 박지현은 방송 11주 만에 첫 승을 거머쥔 이후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총 4승을 차지한 박지현은 무려 3연승 행진 중이다. 연승의 아이콘을 노리는 박지현이 이번에 피하고 싶던 상대와 맞붙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박지현의 분노를 유발한 황금 용병은 누굴까. 박지현은 피하고 싶던 대결상대를 꺾고 4연승을 할 수 있을까. 

한편, 新 꼴찌 대첩도 펼쳐진다. 황금기사단 꼴찌 김용필과 TOP7 꼴찌 나상도가 맞붙는다. 지난주 박지현에게 패배하면서 단독 꼴찌가 확정된 김용필은 또다시 실직 위기에 처한다. 입을 모아 김용필을 응원하겠다던 프리 아나운서 용병들이 “내가 더 낫지 않나?”라며 김용필의 자리를 위협한다. TOP7은 물론 프리 아나운서들과도 신경전을 펼쳐야 하는 김용필은 억울함을 토로한다. 

[미스터로또] 박지현, 연승의 아이콘 등극?…안성훈VS박서진, 여장 공약 걸린 10승 승부 / TVCHOSUN 제공
[미스터로또] 박지현, 연승의 아이콘 등극?…안성훈VS박서진, 여장 공약 걸린 10승 승부 / TVCHOSUN 제공

안성훈과 박서진의 자존심을 건 정면승부도 펼쳐진다. 앞서 TOP7과 황금기사단은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는 팀이 여장을 하겠다고 약속한다. 지난 방송으로 두 팀 전적이 9대 9가 되면서 과연 두 팀 중 누가 먼저 10승을 차지하고, 시청자에게 여장 공약을 지키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양팀 단장이자 영원한 라이벌 안성훈과 박서진이 맞붙는다. 제대로 독을 품은 박서진은 본격 대결 전 안성훈의 약점을 정확히 저격한다. 선곡만으로 안성훈의 기선을 제압하고자 했다. 이에 안성훈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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