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추석을 맞아 문화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3년 국립대구박물관 달달한 문화-추석맞이 문화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박물관에서의 힐링과 영감이라는 새로운 테마로 명절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동시에 휴식공간도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930일과 101일에는 문화재 에코백 꾸미기와 한지 보석함 만들기같은 문화체험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에코백에 직접 문화재 그림을 그리고 꾸며 집으로 들고 갈 수 있다. 공공기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된 에코백 꾸미기 행사를 통해 일회용 비닐가방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또한 한지 보석함 만들기는 우리 전통 한지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체험 공간은 프로그램을 끝내더라도 자유롭게 앉아 영상과 음악을 감상하며 추석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활쏘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민속놀이는 930일부터 10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추석맞이 문화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운영하며, 체험활동 재료는 1일 선착순 700개가 준비된다. 추석 당일(9.29.)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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