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장아장 선물세트’, ‘본죽키즈 죽’ 시각/정보 디자인 부문 선정
- 올해 선정작 중 유일한 영유아식 브랜드…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 인정받아

[문화뉴스 최규호 기자] 본그룹은 베이비본죽이 ‘아장아장 선물세트’와 ‘본죽키즈 죽’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 인증 마크(GD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행사로, 베이비본죽 디자인의 우수성과 경제성 등을 두루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선정작 중 유일한 영유아식 브랜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아장아장 선물세트 ▲본죽키즈 죽 2종으로, 이들 디자인이 시각/정보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아장아장 선물세트’는 생후 6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는 베이비본죽의 대표 실온이유식들과 다양한 간식 제품을 고객 취향별로 조합해 구성할 수 있는 패키지다. 특별히 고안한 포장 박스는 낱말 교육, 동물인지놀이, 키 재기 등 아이의 성장 기록이나 놀이로 활용 가능하며, 박스를 뒤집으면 장난감 보관용으로도 재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

사진/베이비본죽 아장아장 선물세트 우수디자인(GD) 선정
사진/베이비본죽 아장아장 선물세트 우수디자인(GD) 선정

‘본죽키즈 죽’은 본죽의 인기 메뉴 4종을 3세 이상의 아이가 섭취 가능한 키즈죽 간편식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각 제품의 대표 재료가 일러스트로 새겨진 포장지를 오리거나 대어보는 등의 놀이가 가능해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도구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본그룹은 환경 보호를 위한 베이비본죽의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유식 신선도 유지를 위해 녹으면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생수를 사용하고, 스티로폼 대신 분리 배출이 가능한 보냉 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그룹 지주부문 디자인팀 한송이 팀장은 “’베이비본죽'과 '본죽키즈'가 브랜드 정체성과 차별성을 두루 살린 디자인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 마크를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고객이 베이비본죽을 보다 친밀하고 가까운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람과 동시에 앞으로 본그룹은 디자인의 심미적 기능을 넘어서, 고객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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