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125대 1 경쟁률 뚫고 유일하게 콘텐츠제휴(CP) 입성
인터넷신문 월 100건 기사 필수, 뉴스타파는 20건만 충족
박성중 의원, “네이버, 대선공작 가짜언론 뉴스타파 키워준 것”

[문화뉴스 주진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9일, 뉴스타파가 네이버 뉴스에 콘텐츠제휴(CP)로 입성한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뉴스타파는 2018년 당시 약 125여개의 언론사 중 유일하게 125대 1, 0.8% 확률로 콘텐츠제휴(CP)에 입성했다”며 “이는 네이버가 뉴스타파를 키워주기 위해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료제공: 박성중 의원실 / 뉴스 콘텐츠 제류 약관 
 자료제공: 박성중 의원실 / 뉴스 콘텐츠 제류 약관 

 

박 의원은 “네이버는 2018년 3월 1일 개정된 콘텐츠제휴 약관을 통해 ‘전문지’기사량을 50건에서 20건으로 대폭 낮추는 방식으로 뉴스타파에 전용 특혜를 줬다”며 “전문지 분류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뉴스타파는 탐사보도는커녕 보수진영 공격 전문지”라며 “네이버는 뉴스타파가 보수진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친 민주당 세력들에게 후원금을 받아 챙기고 있다는 점을 알고도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자료제공= 박성중 의원실 / 네이버 뉴스 언론사 분류현황
자료제공= 박성중 의원실 / 네이버 뉴스 언론사 분류현황

 

박 의원은 “네이버는 뉴스타파와 민노총기관지 미디어오늘 등의 극단적인 좌편향 언론사들을 키워준 행적을 끝까지 쫓아 그 민낯을 철저히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박성중 페이스북
 제공: 박성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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