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학습, 알고리즘, 이산수학, 인공지능, 파이썬 프로그래밍, 확률 및 통계, C언어, 게임인공지능 등 학습

사진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사진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AI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전공을 개설한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인공지능전공에서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전공에서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이산수학, 인공지능, 파이썬 프로그래밍, 확률 및 통계, C언어, 게임 인공지능 등을 학습한다.  

아울러,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베이스, 딥러닝, 빅 데이터 개론, 영상처리, 인공지능 진로의 실제, 자연어 처리, 지능형 로봇, 컴퓨터 비전 등을 다루고 있으며 수학적 논리 사고 능력, 컴퓨터 공학의 주요 이론 및 프로그래밍 능력,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습득해 인공지능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지능형 로봇, 예술, 의료, 금융 등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며, 인공지능 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한 인력 수요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크고 현재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전문가 시스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데이터베이스 관리론, 가상현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며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산학협력을 맺은 관련 업체들이나 대학원과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해 실제 인공지능에 관련된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실무중심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2년~2년 6개월 교과과정을 거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 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4학년도 1학기 모집 전공은 경영,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심리학, 시각디자인학, 체육학, 컴퓨터공학, 성악, 피아노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이며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 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일부 전공 제외)를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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