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소프라노 김아라, 제18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영예
팝페라 소프라노 김아라, 제18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영예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팝페라 소프라노 김아라가 9월 18일 개최된 ‘2023 제18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유망 팝페라 가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립중앙극장, 한국민속촌,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GS25, 서울시 국학기공협회, 한국청소년미술협회, ㈜미래인, 창원시 배구협회, 한국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이제이엠컴퍼니 등 총 36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팝페라 소프라노 김아라‧팝페라 테너 최용호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소프라노 김아라는 한양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고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성악과 석사 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성악가다.

김아라는 오페라 페리 퀸, 더 미디움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및 칼 오르프의 칸타타 <까르미나부라나> 등의 정통 클래식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었으며, 근래에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분야로 저변을 확대하여 클래식 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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