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고나리 기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카페 바탕에서 타파이 작가의 개인전 ‘Bird Watcher’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카페 바탕의 ‘이 달의 작가’ 열두 번째 프로젝트로, 원주에서 터 잡아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타파이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탐조를 취미로 두고 있는 타파이 작가가 관찰하고, 탐구하고, 느끼고 해석한 것들을 판화와 다양한 인쇄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의 메말라가는 감정 속 따뜻하고 천진난만한 느낌이 가득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를 진행하는 카페 바탕은 로컬 전문 디자인회사 바탕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샵으로, 작품 전시와 판매가 함께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전시 공간과 함께 온라인 홍보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 관계자는 “약 1달을 주기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작품을 모집하여 ‘이 달의 작가’ 전시를 운영 중이며, 지역 작가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Bird wather, 지판화, 20.3 x 20.3cm, 2023
Bird wather, 지판화, 20.3 x 20.3cm, 2023

 

 

 

 

 

 

 

 

 

 

Stumble on, 지판화,  39.4 x 54.5cm, 2023
Stumble on, 지판화, 39.4 x 54.5cm, 2023
Stream Duck, 지판화,  42 x 59.4cm, 2023
Stream Duck, 지판화, 42 x 59.4c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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