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재능과 개성 겸비한 각양각색 매력의 소년, 소녀
푸르른 자연과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소소연 캠프
'스푸파','환승연애','유퀴즈' 베테랑 제작진 군단 총출동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두근두근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예술적 재능과 개성을 겸비한 각양각색 매력의 소년, 소녀

(사진=  티빙(TVING) 제공)
(사진=  티빙(TVING) 제공)

8명의 고등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소소연 캠프에 모인다. 음악부터 연기, 무용까지 각기 다른 전공을 배우고 있는 이들은 소소연 캠프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비슷한 꿈을 지닌 소년, 소녀들은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처음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나누며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푸르른 자연과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소소연 캠프

(사진=  티빙(TVING) 제공)
(사진=  티빙(TVING) 제공)

'소소연'은 청명한 여름 하늘 아래 초록빛으로 물든 전라북도 고창의 자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푸르른 들판 속에 위치한 소소연 캠프는 풀 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여름날의 감성을 담고 있다. 구석구석 섬세하게 꾸며진 소소연 캠프는 모두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소소라운지부터, 다양한 악기들이 준비된 연습실, 각자의 속마음을 적을 수 있는 비밀의 다락방 등 '소소연'만의 감성이 가미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방학 동안 이곳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소년, 소녀들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여름을 기록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10대 시절의 추억을 쌓아간다.

스푸파, 환승연애, 유퀴즈 베테랑 제작진 군단 총출동

(사진=  티빙(TVING) 제공)
(사진=  티빙(TVING) 제공)

'소소연'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CP부터 연애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규선 디렉터가 유병재, 이언주 작가와 설립한 '블랙페이퍼'가 '소소연' 제작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규선 디렉터는 요즘 시대에 기분 좋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컨텐츠를 고민하던 중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 키워드를 떠올렸고, 2년 전부터 '소소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가 OST에 참여하며 첫사랑의 설렘을 배가시킨 데 이어, '환승연애'의 감성을 더한 조명팀 박스라이팅과 오디오 동시팀의 윈드림사운드가 '소소연'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유려한 영상미를 담당한 촬영팀 프로젝트에이가 가세하고 유수의 영화에서 비주얼을 책임지며 후반 작업을 전문으로 해온 덱스터스튜디오가 DI를 맡았다.

이처럼, '환승연애', '스푸파' 등 베테랑 제작진이 합류한 '소소연'은 소년, 소녀의 순수하고 찬란한 순간들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5일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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