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함·도산안창호함 퍼즐, 해군수첩, 해군연필 등 해군상징물품 및 건빵 전달

강용남 해군충무회 중앙회장(사진중앙 오른쪽)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중앙 왼쪽)이 관계자들과 해군상징 선물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중앙회

[문화뉴스 박일희 기자] 예비역 해군 단체인 해군충무회가 국군의 날을 기념해 인천 소재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해군을 상징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강용남 해군충무회중앙회장은 5일 오전 인천 중구 사회복지기관인인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해군본부에서 지원한 △세종대왕함(이지스구축함)·도산안창호함(잠수함)퍼즐 △해군수첩 △해군연필과  해군 충무회에서 준비한 건빵 2박스 등 해군상징물품 을 전달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관·시설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점관점 사례관리사업인 희망울타리 △장애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효과적인 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아동발달지원사업 △영유아를 둔 가족의 건강한 양육환경 지원을 위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불균형한 빈곤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랑의 연결고리 푸드뱅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용남 해군충무회 중앙회장은 “인천 10개 구 가운데, 이번이 세 번째 물품 후원”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군을 상징하는 선물 등 물품 후원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충무회는 해군본부에 등록된 장교·부사관·병을 망라한 예비역 해군 단체로 전국으로 분포되어 있는 해군 예비역 단체를 하나로 집결해 보다 큰 뜻과 의미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문화뉴스 / 박일희 기자 ilheeb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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