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89명 모집에 14,705명 지원
- 실용음악전공 113.9대1 경쟁률(정원 외 포함 64.5대 1)
- 연기전공 100.5대 1 경쟁률(정원 외 포함 68.4대 1)

서울예술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 인쇄 광고 [제공=서울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 인쇄 광고 [제공=서울예술대학교]

[문화뉴스 기자 정소이] 서울예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을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총 589명 선발- 정원 외 포함)에 14,7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0대 1을, 정원 내는 346명 선발에 13,364명이 지원해 38.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8명이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인 실용음악 전공은 30명 모집에 3,418명이 지원해 1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연기 전공 또한 40명 모집에 4,018명이 지원해 10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화 전공은 26명 모집에 1,256명이 지원해 48.3대 1, 무용 전공은 17명 모집에 677명이 지원해 39.8대 1, 문예창작 전공은 27명 모집에 1,242명이 지원해 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수시 입학 전형을 위해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영상’, ‘정원 외 학생 인터뷰 영상, ‘입시 설명회 개최’등 수험생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했고,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1만을 돌파하는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서울예대는 2024학년도부터 교육부에게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받았다.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우리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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