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풍성한 블루스 음악으로 물들일 가을밤 ‘화려한 라인업’

 

▲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국내 최초 정통 블루스 빅밴드 공연을 연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노들섬 라이브홀에서 ‘THE BLUES BIG BAND’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외에도 131 재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다양한 세션으로 이루어진 131 재즈 오케스트라는 ‘불후의 명곡’, ‘불꽃밴드’ 등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는 만큼, ‘THE BLUES BIG BAND’ 공연의 품격을 더하며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131 재즈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색소포니스트이자 경희대학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환이 ‘THE BLUES BIG BAND’의 총 감독을, 국내 최고 트럼페터 유나팔은 밴드 지휘를 도맡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라인업 속 완성도 높은 공연이 예고되고 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보컬 최항석을 필두로 키보드 삼치, 베이스 김범식, 드럼 윤석용, 트럼본 정혜원, 색소폰 김찬영, 기타 이인규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 블루스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데뷔 앨범 ‘난 뚱뚱해’로 이름을 알렸고 LG전자 광고 및 각종 방송,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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