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18일 하나카드는 이호성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운동이다.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노 엑시트'는 '출구가 없다'는 뜻으로, 마약을 시작하는 것은 곧 출구 없는 위험한 미로에 갇힌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방서, 구청장, 사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약 문제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국내 마약사범 수는 4천여명을 넘어섰다. 대검찰청은 이에 조직 개편으로 마약·조직범죄부를 신설하며 마약근절에 나서기도 했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하기를 바란다며, "마약과 마약범죄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카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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