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총괄부사장, “베트남 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 기부행사 / 대우건설,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1.7억원 기부(사진 = 대우건설 제공)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 기부행사 / 대우건설,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1.7억원 기부(사진 = 대우건설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인 ‘Program for Community Development(커뮤니티 발전 프로그램)’에 3년간 30억동(약 1.7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기부금은 3년간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기업 취업 지원, 장애인 필요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김보현 총괄부사장은 “대우건설은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미래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체계를 확립했다”며 “대우건설은 베트남 진출 후 일관되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성장을 추구해왔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양국 정식 수교 체결 이전인 1990년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하노이 대우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한국형 신도시인 스타레이크시티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관광지인 푸꾸옥에서도 주거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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