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겨울 대비 창호 교체 관심
- 홈씨씨 인테리어,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로 시장 공략 나서

[문화뉴스 최규호 기자]  예년보다 이르게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에 대비해 창호 교체를 통해 월동 준비에 나서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창호는 단열, 방음, 내풍압 등 중요 기능뿐만 아니라 채광까지 담당하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다. 특히 오래된 창호를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고단열 창호로 교체하기만 해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CC글라스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

실제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단열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는 출시 이후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홈씨씨 윈도우의 강점은 높은 품질에 있다. 창호 핵심 자재로 꼽히는 유리와 프로파일 등에 엄격한 품질기준에 합격한 국산 자재만을 사용했으며 가공부터 A/S(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본사에서 관리한다. 품목에 따라 업계 최장인 최대 13년의 품질보증도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리 시장 1위인 KCC글라스가 직접 생산하는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Low-E)’를 창호 면적의 80% 이상에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였다. 로이유리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가시광선은 대부분 안으로 투과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도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여름에는 바깥의 열기를 차단해 에너지 사용을 줄여줘 냉·난방비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우수한 단열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창호로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린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노후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공사비의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고단열 창호로의 교체 등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준다.

또한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사용승인일 10년을 경과한 서울 소재 주택을 대상으로 고단열 창호 설치비에 대해 최장 8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한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창호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창호 교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창호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그린리모델링 사업 또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활용하여 시공비 부담 없이 고단열 친환경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를 사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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