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문화뉴스 고나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AI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인공지능전공에서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전공에서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이산수학, 인공지능, 파이썬 프로그래밍, 확률 및 통계, C언어, 게임 인공지능 등을 학습한다.  

또한,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베이스, 딥러닝, 빅 데이터 개론, 영상처리, 인공지능 진로의 실제, 자연어 처리, 지능형 로봇, 컴퓨터 비전 등을 다루고 있으며 수학적 논리 사고 능력, 컴퓨터 공학의 주요 이론 및 프로그래밍 능력,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습득해 인공지능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전문가 시스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데이터베이스 관리론, 가상현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며 “재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산학협력을 맺은 관련 업체들이나 대학원과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해 실제 인공지능에 관련된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실무중심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다. 2년~2년 6개월 교과과정을 거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 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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