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대체 위해 개발된 ‘컴포템프’ 판 패딩, 웰론 패딩 충전재로 경량성, 보온성 갖춰
-레이어링 용이한 카라리스 디자인, 물결 무늬,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퀼팅 더해

[문화뉴스 최규호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패딩 충전재로 보온성과 경량성을 모두 살린 ‘프리덕 경량 패딩’ 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리덕(FREE DUCK)’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시리즈는 다운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독일 바이린사의 ‘컴포템프(Comfortemp) 판 패딩과 웰론 패딩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흡습 발열 기능이 있어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하며, 가벼운 무게에 레이어링이 용이한 카라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미드레이어로 활용해 입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표 제품인 ‘프리덕 경량 패딩 자켓’은 판 패딩이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물결 무늬의 퀼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과 카키 2가지다.

프로스펙스 패딩 화보
프로스펙스 패딩 화보

‘프리덕 경량 패딩 베스트’ 역시 판 패딩 충전재 적용 제품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퀼팅이 눈에 띈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그레이 3가지 있다.

웰론 패딩을 충전재로 사용한 ‘프리덕 여성 경량 패딩 자켓’은 허리 내부에 있는 스트링 스토퍼를 활용해 다양한 핏과 실루엣으로 연출해 착용할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점점 간격이 넓어지는 일자 퀼팅으로 차별화를 줬으며,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와 블랙이 있다.

프로스펙스 패딩 화보
프로스펙스 패딩 화보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다운 못지 않은 보온성과 더불어 경량성까지 더해진 이번 시리즈는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한 벌로도 아우터, 미드레이어 등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 디자인을 강화한 만큼 취향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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