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소원상점’을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연말을 맞이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의 소원을 비는 테마로, 신전을 연상시키는 구조물, 쿵야 분수대와 별, 구름 등의 장식을 이용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5종의 굿즈가 랜덤으로 포함된 ‘위시박스 자판기’가 마련됐다. 또한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3회 이상 구매 시 쿵야 레스토랑즈 콜라보 상품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쿵야 코인’을 던져 소원을 비는 소원 분수대, 인생네컷 포토부스, 프린팅 박스 등 다양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이 준비돼있으며, 총 200여 종의 굿즈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대별로 양파쿵야 풍선, 한정 포스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오늘부터 24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대평 또는 같이 갈 친구 태그 시 추첨을 통해 랜덤 위시박스를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상반기에 선보였던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에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덕분에 보다 큰 규모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