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당탕탕패밀리 공식홈페이지 / [시정률 순위] 지상파 1위는 우당탕탕패밀리
사진=우당탕탕패밀리 공식홈페이지 / [시정률 순위] 지상파 1위는 우당탕탕패밀리

 

[문화뉴스 고나리] TNMS가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의 대한민국 TV 시청률 순위를 분석한 결과, KBS1의 일일드라마 '우당탕탕패밀리'가 11.2%의 시청률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KBS2의 '우아한제국'이 10.8%로 2위를 기록했으며, KBS1의 '6시내고향'이 10.3%로 3위에 올랐다.

KBS1은 이외에도 '인간극장', 'KBS뉴스9',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위 순위를 점령했다. 특히, 뉴스 및 교양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는 KBS1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는 TV CHOSUN의 'TV조선뉴스9'가 3.70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화요일은밤이좋아'와 MBN의 '불타는장미단'이 각각 3.295%, 3.280%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PP(유료매체가입가구)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는 tvN의 '반짝이는워터멜론'이 2.52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벌거벗은세계사', '굿모닝와이티엔'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데이터는 TNMS(시청률 조사 회사)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프로그램 시청률은 광고 시간 전후를 제외한 순수 시청률로 측정됐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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