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지스타 2023’ 현장 찾아 사전 점검
부산 벡스코서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 문체부 유인촌 장관, '지스타 2023' 현장 방문 및 관계자 격려 
사진=연합뉴스 제공 / 문체부 유인촌 장관, '지스타 2023' 현장 방문 및 관계자 격려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이 지스타에 방문한다. 유 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의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에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개발자와 창업자 등 게임 분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유 장관은 “올해도 게임산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게임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인재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케이(K)-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특히 정책을 수립할 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지스타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문화뉴스 / 김예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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