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디자인아트교육원(원장: 안광준) 패션디자인전공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 실내 공연장에서 ‘2023 제14회 패션디자인전공 학위작품 패션쇼 ’PROJECTION’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위작품 패션쇼는 ‘투영(PROJECTION)’을 주제로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이하 한디원) 학위취득예정자 25명이 총 54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투영(PROJECTION)’은 내면의 나 자신의 상태를 해석해 자신만의 투영을 새로운 패션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본인이 생각한 내면의 디자인을 타인에게 보여주려는 의미로 이번 쇼를 준비했다. 

안광준 한디원 원장은 “한디원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학위작품 패션쇼의 모든 의상을 제작하고, 무대 연출, 음악, 홍보까지 직접 기획했다. 브랜드 블랭크룸의 특별상을 마련해 대학과 브랜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차세대 엘리트 디자이너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디원 패션디자인전공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실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다. 다양한 제휴 기업과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