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혁신 강조하며 한인 과학기술자와 기업인들의 성공과 도전 응원

(사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뉴스 주진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의 한인 기업인, 연구자, 개발자, 인턴, 학생 등을 초청해 그들의 도전과 혁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미래세대들을 만나 반가웠다”며, 미래세대의 혁신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R&D 정책을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운동장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C버클리대학의 허효정 학생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건배사를 제의했다. 한편, 윤요섭 노스이스턴대 교수는 정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영훈 XL8 대표는 인공지능 번역 기업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재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오진원 스탠포드대 대학원 학생은 미래세대들을 위한 추가적인 정부 지원을 제안했다. 박시연 인턴은 글로벌 인턴십 지원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임프리메드의 박태욱 매니저는 KIC 실리콘밸리 지원으로 투자를 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한인들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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