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국민사형투표' 최종회 16일 오후 9시

ENA '낮에 뜨는 달' 6회 16일 오후 9시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목요드라마 SBS '국민사형투표', 수목드라마 ENA '낮에 뜨는 달'의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SBS, '국민사형투표'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지난 11회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지난 11회, ‘개탈’ 주동자 권석주(박성웅)는 자신의 딸을 죽인 이민수(김권)에게 최후의 복수를 했다. 이후 도주한 권석주는 자신을 사형투표 대상자에 올렸다.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 한 것이다. 한편 ‘개탈’의 실질적 리더이자 8년 전 권석주에게 입양될 뻔한 김지훈(서영주)은 권석주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개탈’ 정체를 밝혔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경찰 김무찬(박해진)과 주현(임지연)은 각각 권석주와 김지훈의 뒤를 쫓았다. 두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권석주는 김무찬 앞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김지훈 역시 주현 앞에서 현상금을 노린 패거리에게 어마어마한 폭행을 당했다. 

김무찬과 주현이 권석주와 김지훈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국민사형투표를 끝낼 수 있을지 최종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NA '낮에 뜨는 달'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ENA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5회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지난 5회, 동거를 시작하며 점차 서로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 한준오(김영대), 표예진(강영화)의 모습을 통해 설렘을 유발했다.

1,500년 전 신라, 도하는 소리부의 명으로 백제와의 전쟁에 나서고, 이를 알게 된 한리타는 그를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리고 늦은 밤 피투성이로 귀가한 도하는 자신을 마중 나온 한리타를 발견하고 연꽃 씨앗을 건넨다. 그렇게 서로에게 점차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리고 현재, 잠들 때마다 꿈속에 나타나는 도하의 존재로 인해 강영화는 혼란에 빠진다. 한리타의 기억이 되살아날수록 이게 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강영화. 그런 강영화에게 한민오는 시한부인 한준오의 24시간 밀착 경호를 부탁하고, 그렇게 한준오와 강영화는 예상치 못한 동거를 시작한다. 

한편, 강영화는 한준오와 함께 지낼수록 그에게서 도하의 향기를 느낀다. 그러던 중 사극 촬영을 앞두고 활쏘기 연습을 하기 위해 국궁장을 찾은 한준오와 강영화. 강영화는 활을 쏘는 한준오를 바라보며 꿈 속 도하의 모습이 떠올라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강영화는 한준오에게 직접 그의 정체를 확인하고, 한준오는 “너, 꿈에서 날 보는 거지?”라고 반문해 혼란을 가중시킨다. 

그 날 저녁, 지박령으로부터 강영화를 구하기 위해 비기닝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해인스님은 한준오의 가슴에 큰스님으로부터 받은 퇴귀부를 붙인다. 퇴귀부의 효과로 한준오의 몸에서 튕겨 나온 도하의 영혼을 마주한 강영화는 큰 충격에 빠지고 만다. 

한편, ENA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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