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리믹스 앨범 'THE REMIXES' 공개.. 트와이스 글로벌 히트곡 7곡 수록

트와이스, '문라이트 선라이즈' 리믹스 버전 선공개...DJ 조나스 블루와 협업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문라이트 선라이즈' 리믹스 버전 선공개...DJ 조나스 블루와 협업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트와이스가 세계적 DJ인 조나스 블루와 협업한 'MOONLIGHT SUNRISE'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대표곡 리믹스 및 영어 버전 음원을 수록한 디지털 앨범 'THE REMIXES'를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2시 선공개 싱글 'MOONLIGHT SUNRISE (Jonas Blue Remix)'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글의 타이틀곡인 'MOONLIGHT SUNRISE (Jonas Blue Remix)'는 글로벌 EDM 음악 트렌드를 이끈 유명 아티스트 조나스 블루가 리믹스 작업을 맡았다. 마이애미베이스 팝인 원곡이 가진 오묘한 매력에 색다른 음악색을 덧입혀 듣는 재미를 높였다.

트와이스의 'MOONLIGHT SUNRISE'는 지난 1월 20일 발매된 영어 싱글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설렘과 애정을 달빛과 떠오르는 태양에 비유한 서정적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9월 'MOONLIGHT SUNRIS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리믹스 앨범 'THE REMIXES'에는 'MOONLIGHT SUNRISE'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글로벌 히트곡 'The Feels', 'SET ME FREE', 'Alcohol-Free', 'CRY FOR ME', 'I CAN’T STOP ME', 'MORE & MORE' 총 7곡이 수록된다. 트와이스의 노래를 한층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작품 'THE REMIXES'는 22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현재 전 세계 25개 지역 44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성황리 전개했다. 올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등을 찾아 팬들과 만나고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K팝그룹 사상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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